혈액에 혈당이 쌓여 고혈당이 된 당뇨는 빈뇨, 다뇨, 다음(과도한 목마름), 다식, 체중감소, 피로감, 눈이 뿌옇게 보임, 다리 통증, 입이 마름,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움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다음 4가지 기준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당뇨병으로 진단하는데요. 당뇨의 전형적인 증상과 식사 관계없이 측정한 혈장 혈당이 200mg/dL 이상, 8시간 공복 혈장 혈당이 126mg/dL 이상, 75g 경구 당부하 검사에서 2시간 혈장 혈당이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 수치(지난 2~3개월간 평균 혈당 수치)가 6.5% 이상인 경우입니다. 이때 정상인은 80~150mg/dL로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식사 후 혈당이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를 알면 당뇨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22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당뇨병 인구는 570만 1,000명입니다. 30세 이상 성인은 16.7%, 65세 이상 성인은 30.1%이, 당뇨 전 단계의 경우 30세 이상 성인이 44.3%, 65세 이상 성인 50.4%로 당뇨 위기인구가 2,000만 명에 육박합니다.

👀 자료 | 대한당뇨병협회 Diabetes Fact Sheet 2022 (클릭)

당뇨는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무서운 질병입니다. 당뇨병 유병자 중 54.4%는 비만을 동반하고, 58.6%가 고혈압을 동반하며, 43.6%가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모두 동반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고혈당 상태로 지내면 혈관 벽이 손상되어 심근경색, 뇌졸중, 망막증, 신부전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이와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사망 원인과 직결되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갑상샘암, 폐암, 위암, 대장암, 간암, 담낭 및 담도암 등 암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혈당을 정상에 가깝게 조절한다면 합병증을 지연시킬 수 있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도 당뇨병 관리에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부분이 바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이라고 합니다.

👀 정보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당뇨병 합병증 (클릭)

성인의 65.8%만이 당뇨 유병자임을 알고 있고, 치료받는 경우는 겨우 61.4%라고 합니다. 당뇨 조절률은 24.5%밖에 미치지 못하죠. 당뇨는 좋은 생활 습관만으로 나아질 수 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 질병관리청에서 권장하는 당뇨 관리의 기본원칙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건강한 식사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전합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는 것, 식이섬유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는 것을 통해 당뇨 및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어요.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면역 관리가 필수적인데요! 면역세포를 파괴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영양소를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 기사 | 당뇨병 치료 근간은 생활습관조절과 자기관리, 약물만큼 중요 (클릭)

👀 정보 | 가천대 길병원, 당뇨치료 요법 (클릭)

국민의 86.7%가 당뇨병을 심각한 질환이라고 생각하며, 혈당 및 식단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AI 도우미가 건강관리를 돕는 앱 서비스 '닥터다이어리'를 소개합니다. 닥터다이어리는 지난달 누적 다운로드 104만 건을 기록한 국내 1위 혈당관리 플랫폼인데요! 국내 당뇨 관련 서비스 중 가장 먼저 DTA(Digital Therapeutics Alliance) 협회에 가입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으로 개인 기록을 통해 당화혈색소 계산, 개인별 맞춤 솔루션 제공 및 건강 보고서 발행, 커뮤니티 공간 등의 기능이 있어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죠. 더불어 앱에서 모인 포인트는 식단 및 혈당 측정기를 구매할 수 있는 닥다몰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데요, 닥다몰은 국내외 식품 시장 조사, 맛 품평 및 섭취 후 혈당 검사를 통해 입점한 식품만 판매한다고 하니 믿고 사용할 만한 것 같습니다.

👀 어플 | 혈당기록부터 식단관리까지 닥터다이어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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